소싯적 반듯하고 깔끔하신 어머니. 많이 힘드셨는는지 뇌종증으로 쓰러지시고 혈관성 치매진단을 받았습니다. 힘든일들 다 잊어버리고 싶었을까요? 그래도 행복하고 즐거웠던일들은 몸으로 기억하고 계실것입니다. 마음이 닿아 오늘도 웃는하루 그려봅니다.

치매공공후견인 제도 관련입니다. 공공후견인 선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피후견인과 공공후견인 후보자 간의 친밀도, 신뢰성입니다.
떠라서
치매공공후견이 필요한 예비 대상자를 사전 발굴하고, 공공후견인 후보자들로 하여금 적정 인원을 사례관리토록 하면 치매환자 피후견인이 필요할 때 친밀감 및 신뢰성 사전 확보로 공공후견인 선임하는데 유효할 것으로 생각되어
전라북도 치매정책으로 반영하면 좋겠습니다.

힘내자구요!오늘보다 내일이 훨씬 좋을거예요~.

가족분들 환자분들 힘내세요..! 뭐든 다 잘 될 거예요 건강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

최상의 치료는 예방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.
그리고 내가 다 해주는게 아니라, 스스로 하고 싶게 하고, 생각하고 말할 수 있게 기다려야겠습니다.

엄마가 되고서야 그 시절 부모님의 마음을, 행동을, 현실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. 감사합니다. 사랑합니다.

어머님 하나씩 잊어가는 기억들이라도 아픈 기억들은 먼저 잊으시고 기쁘고 행복했던 기억들은 오랫동안 간직하셨음 좋겠습니다. 온 힘을 다해 살아오신 어머님 이젠 당신곁엔 저희들이 있습니다.불편한 몸이지만 오랫동안 저희들과 함께 하는게 자식들의 바람입니다.어머님 사랑합니다!

누군가의 일이 아니라 누구나의 일이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.
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겠습니다.

사랑해요